[우리집신문=ppp] 제68회 백제문화제 행사와 연계해 열린 제2회 대한민국사비서화예술대전에 한글, 한문, 문인화 부문 등 총 536점이 응모돼 심사 결과 입상작 333점이 선정됐다. 입상자 전시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전시돼 전국 예술인뿐만 아니라 부여군을 찾은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모전에서 명예의 대상은 이규보 선생시 강사효우를 쓴 정찬훈씨가 한문 부문에서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한글부문에서 황지영씨가 거머쥐었으며, 우수상은 문인화 부문에서 김윤숙씨, 한글부문 백선희씨, 한문부문 황윤정씨가 선정됐다. 개막식 대회사에서 최훈기 회장은 “이번 예술대전이 백제문화를 다시 꽃피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전국 예술인들의 많은 공모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박정현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시를 통해 서예의 예술성을 느껴 볼 수 있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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