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순천시 청년문화기획단 ‘청춘연가’가 개최하는 ‘What is jazz’ 세 번째 공연이 오는 7일 순천역 인근 브루웍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에는 재즈, 펑크, 소울, 힙합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재해석해 트렌디한 사운즈로 풀어내는 ‘brostone & family’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11월에는 퓨전 재즈밴드 ‘재즈소리꾼’과 ‘보컬리스트 서민아 & 재즈피아니스트 주슬기’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8월과 9월에 개최된 공연에서도 신지용 Quartet, 재즈밴드 ‘Vev.a’(베바) 가 참여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순천에서 보기 드문 재즈 공연을 직접 보니 황홀했고 앞으로도 순천에서 재즈 공연을 계속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hat is jazz’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춘연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순천시 청년문화기획단 청춘연가는 순천시 청년 5명으로 이루어진 청년단체로, 순천시에서 추진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연 콘텐츠 기획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순천시 청년단체의 자유로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순천시 청년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사업”이라고 전하며, “청년들의 활동에 대한 순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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