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산시는 보는 관광에서 체험 관광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한국 전통 및 부산의 특색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장을 발굴하기 위한 ‘부산시 품질인증 문화체험장’ 지정 신청을 10월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부산에 소재를 두고 사업자 등록하여 정상적인 영업 활동을 하고 있는 다음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서 ▲한국 전통 및 부산의 특색을 알릴 수 있는 문화체험장으로서 일정한 시설 및 요건을 구비, ▲외국인 관광객 일정 인원 이상 동시 체험이 가능한 공간 및 인력 확보, ▲상시운영 또는 예약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심사는 신청서 검토 및 현장 확인을 거쳐 분야별 전문가 심의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지정된 문화체험장에는 인증 현판 부착 및 체험상품 홍보 지원을 하며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제14조제2항에 따른 관광지원서비스업 지정 자격이 부여된다. 지정을 원하는 업체는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10월 27일까지 부산시 관광진흥과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손태욱 부산시 관광진흥과장은 “부산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새롭고 다양한 K-컬쳐 체험관광 상품을 발굴‧육성해야 한다”며,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부산의 특성을 살린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마련해 관광객의 만족도 제고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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