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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최치원 역사공원, 평생학습 프로그램 ‘가을, 달빛인문학’

가을밤 낭만 더하는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역사를 통해 현재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

ppp | 기사입력 2022/10/05 [14:54]

함양 최치원 역사공원, 평생학습 프로그램 ‘가을, 달빛인문학’

가을밤 낭만 더하는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역사를 통해 현재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

ppp | 입력 : 2022/10/05 [14:54]

▲ 함양 최치원 역사공원, 평생학습 프로그램 ‘가을, 달빛인문학’


[우리집신문=ppp] 함양군은 지난 10월 4일 상림공원 인근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진행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가을, 달빛인문학’ 1회차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남은 강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치원 역사공원 고운루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오는 10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열리는 이번 강좌는 1회차부터 신청접수 당일 마감이 될 정도로 군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1회차 인문학 강의에서는‘내 삶이 행복해지는 한국사’라는 주제로 신라의 개혁을 꿈꾼 고운 최치원선생의 일대기에 대해 다루고, 선비에게 호가 가지는 의미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에 시사하는 바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더해 선선한 밤공기를 따뜻하게 해줄 정갈한 찻자리와 함께 가을 밤 낭만을 더해줄 퓨전국악공연이 어우러져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달빛인문학이라는 제목처럼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달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고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아주 좋았고, 최영진강사님의
열정적인 강의가 매우 인상깊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달빛인문학에 관심을 가져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1회차에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여 남은 회차에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을, 달빛인문학’강좌는 10월 매주 화요일 18시 30분부터 21시까지 최치원 역사공원 고운루와 상림관에서 개최되며, 함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은 향후 단원 김홍도의 일생과 그의 그림이야기, 나를 나답게 하는 이름 ‘호’짓기, 동방의 연꽃 일두 정여창 등 군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군은 강좌신청과 관련한 문의가 지속됨에 따라 함양군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2회차부터 신청인원을 증원하여 더욱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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