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 “가족이 만드는 행복, 다문화가정 멘토링사업” 전개

[우리집신문=ppp]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는 지난 1일 전북 전주한옥마을에서 다문화가정 28명과 함께 “가족이 만드는 행복, 다문화가정 멘토링사업”을 추진했다.

다문화가족 멘토링사업은 다문화가정 및 이주 결혼여성이 한국전통문화체험을 통하여 한국정서를 이해하고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여 태조 이성계 어진이 보관되어 있는 경기전을 관람하고 전통한복을 입고 전통문화체험을 하는 등 우리나라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다문화가정 멘토링사업은 지난 9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통매듭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 연을 이용한 갓등 만들기를 추진하는 등 많은 다문화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했다.

이동기 지회장은 “지난 의령군가족센터와 MOU를 체결한 만큼 각종 사업 분야를 지원하고 다문화 가정이 우리나라 전통을 습득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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