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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민의 날, 삼계면‘박사 퍼포먼스’화제

선비정신 기리며, 박사마을 특색 살려 박사복 입고 입장, 이색아이디어 눈길

ppp | 기사입력 2022/10/05 [11:05]

임실군민의 날, 삼계면‘박사 퍼포먼스’화제

선비정신 기리며, 박사마을 특색 살려 박사복 입고 입장, 이색아이디어 눈길

ppp | 입력 : 2022/10/05 [11:05]

▲ 임실군민의 날, 삼계면‘박사 퍼포먼스’화제


[우리집신문=ppp] 삼계면이 제60회 임실군민의 날 행사에서 독특하고 특색있는 입장 행렬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계면은 선비들의 정신을 그대로 잇고 있는 고장으로서 임실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박사골 삼계면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선수단이 박사복을 입고 입장한다.

입장 행렬은 피켓과 구령자, 율동, 선수단 순으로 입장하며, 한우, 엿장수, 농악단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율동과 손에 든 꽃다발과 흔들어 내는 방울 소리는 임실군민의 날을 축하하고,‘즐겨요~ 치즈축제! 걸어요~ 국화꽃 길’을 주제로 한 임실N치즈축제를 널리 알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입장 행렬에서 방울을 몸에 차고 소리를 내는 퍼포먼스는 사화의 시대에 살았던 남명 조식이 성성자(惺惺子)라는 방울을 몸에 차고 그 소리를 들으면서‘선비정신’을 실천한 것을 표현했다.

박사골 사람들의 방울 소리는 정신을 맑게 하고 스스로 경계하고 반성하는 마음의 표출을 상징한다.

삼계면의 차별화된 입장 행렬은 임실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더욱 빛내 주고 함께 해줄 임실군민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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