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10월 14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수원SK아트리움에서 하우스콘서트와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 등 색다른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깊어지는 가을만큼 황홀한 색소폰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팝재즈 공연 'The Saxophonist'와 손그림과 스크린 아트의 향연, 매직 드로잉 쇼 '두들팝'을 만나보자. ▲ 색소폰의 한계를 넘나드는 가장 뜨거운 팝재즈 10월 하우스콘서트 SJ☓Andre 'The Saxophonist'가 오는 14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공연한다. 프로젝트 그룹 SJ☓Andre는 스무스 재즈를 기반으로 팝, 펑키, 퓨전재즈 등 재즈의 다양한 매력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결성된 그룹이다. 뜨겁고 열정적인 연주의 SJsax, 섬세함과 감성적인 연주의 안드레 황. 이 두 명의 색소포니스트를 주축으로 이환(키보드), 안병철(베이스), 임정우(기타), Yjin(드럼)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으로 이루어진 탄탄한 그룹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소폰의 한계를 넘나드는 가장 뜨거운 팝재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에게 익숙한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열정적인 무대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8세 이상 관람가이며 전석 2만 원이다. ▲ 드로잉과 스크린 아트의 신비한 세계, '두들팝'! 이달 26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 매직 드로잉 쇼 '두들팝'을 공연한다. 주인공 우기와 부기 두 개구쟁이가 거대한 화이트보드 벽에 잉크방울을 튀기며 그려낸 동물들이 프로젝터 영상과 만나 움직인다. 주인공의 모험을 따라 펼쳐지는 상상력 가득한 손그림과 스크린아트, 배우와 악사들이 무대에서 직접 만들어 내는 생생한 사운드와 라이브 연주의 선율을 통해 아이들에게 통통 튀는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들팝'은 아동 청소년을 위한 웰메이드 공연 시리즈로 인정받으며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으로 작품의 재미와 동시에 아이들의 발달 과정 및 예술 교육적 측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수원SK아트리움에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로 기획해 전석 1만 원의 특가로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팝재즈부터 넌버벌 퍼포먼스까지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맞춤형으로 준비한 이번 10월 기획공연을 통해 무대 가까이에서 알찬 감동과 재미를 느껴보길 기대한다”며 “남은 연말까지 국악, 무용,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하게 펼쳐질 아트리움 기획공연도 많은 기대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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