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제1회울진웹툰영화제가 지난1일 개막.시상식과 2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대히 막을 내렸다. 금년 영화제에는 총상금 1천만원과 1천만원의 테블릿 상품이 지급됐으며 웹툰작품 145편의 응모열기 속에 15편의 우수작품이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야외 탈마스크 시행 첫 주말에 개최된 이번 개막식에는 레드카펫 촬영을 시작으로 임영하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임승필(군의회의장), 김원석(경북도의원), 손봉순 한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외 많은 축하내빈들과 지역 기관단체 및 지역민들이 함께 했다. 매화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불꽃과 주제공연으로 시작되어 시상식과 동시에 씨야의 이보람 축하공연과 뉴트로파티로 피날래를 장식 했으며, 약 1천명의 관중들과 함께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느껴보는 혼연일체가 되는 축제의 장이 연출 됐다. 전국각지에서는 캠퍼들이 사전 접수를 통해 매화초등내에 캠핑촌을 구성 했으며, 웹툰과 대학생들은 MT장소로 이곳 울진 매화를 찾아 영화제를 함께 즐겼다. 본 영화제 웹툰수상작들은 만화책으로도 출판되어 매화만화도서관에 비치되어 독서 가능하며, 만화책 판매금액은 전액 만화도서관에 기부됐다. 대상을 수상한 'Z학생‘ 의 김민수 작가는 “대한민국 최초의 웹툰영화제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받았다” 며, “이 영광은 울진을 영원히 잊지 못하게 할 것“ 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개최한 임영하 조직위원장은 대상 시상에 앞서 “수상작품 중 특별선정을 거쳐 영화제작을 추진 하겠다” 고 전격 발표 했으며, 투자를 약속 했다. 또한, “울진에서 개최된 국내최초 웹툰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려 너무나 기쁘고 감격스럽다“ 며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는 한수원과 울진군의 적극적 후원과 지역민들의 격려 덕분에 가능했다” 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울진군은 “제1회울진웹툰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임영하 조직위원장과 조직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며, “앞으로 울진군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성장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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