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함안군은 지난 1일, 2일 양일간 악양생태공원에서 개최한 ‘노을감성 선셋뮤직페스타’가 인기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양일간 관광객이 공원에 1만여 명 다녀갔으며, 피크닉매트에 앉아 샌드위치, 음료, 랜턴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노을피크닉세트 80세트도 완판 됐다. 이번 행사는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즉석사진인화 이벤트, 인생네컷 포토박스, 플리마켓에서 페이스페인팅, 공예체험, 아트블럭, 방향제 만들기 등 각종체험 등 가족단위 행사가 준비돼 있었다. 또 저녁에는 친구, 연인, 가족들이 공원 내 잔디광장 주변에 아기자기한 소품과 조명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도 연출됐다. 일요일에 악양생태공원을 방문한 관광객은 “함안 악양의 노을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 몰랐다”며 “노을을 무대로 한 음악회가 인상적이었고 즐거운 마술공연, 편안한 느낌의 재즈음악이 노을과 어울렸다”고 말했다. 선착순 사전접수가 필요한 유료 프로그램인 경비행기 체험 이벤트는 오는 10월 16일까지 진행 중이며 인스타그램과 메일접수로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접수대행업체, 관광진흥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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