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3년 만에 개최된 2022년 양산푸드페스티벌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양산천 둔치에서 개최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양산삽량문화축전과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24개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생산제품 홍보·판매관, 올해 지정된 양산맛집 10개소의 대표음식 상차림 전시와 함께 떡 작품 전시 및 떡 메치기 체험관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에게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마련됐다. 식품제조가공업소 홍보·판매관은 롯데칠성, 롯데제과, 진주햄 등의 대기업부터 경쟁력 있는 중소규모 24개 업체가 참가해 평소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접하는 가공식품을 시식, 시음함과 함께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시민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양산맛집 상차림 전시는 양산맛집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 지정된 양산맛집 10개소에서 정성을 다해 준비한 대표음식 상차림을 전시하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아울러 10월 1일 진행된 한국떡류가공협회 양산시지부의 떡 작품 전시 및 떡 메치기 체험행사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양산시 위생과는 음식문화개선 홍보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음식 덜어먹기, 나트륨 줄이기, 남은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 분위기 확산을 도모함과 동시에 손 씻기, 음식물 익혀 먹기, 물 끓여 먹기의 식중독 3대 예방수칙을 알려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박진영 위생과장은 “3년 만에 개최한 푸드페스티벌이 시민들에게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함과 동시에 양산맛집 홍보를 통해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판매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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