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의정부시는 10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 10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나갈 미래가치에 대하여 공유하는 자리인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기존 시장 훈시 위주로 진행됐던 월례조회를 대신해 매월 초 월례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유의 날에서 다룬 미래가치(주제)는 ‘혁신도시 의정부’로써, 김동근 시장이 ‘혁신을 하기에 내일은 너무 늦다’라는 주제로, 유명 자동차 브랜드 000사의 위기 극복을 가능하게 한 혁신 사례를 예로 들며, 우리 조직이 성장하고 진화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변화하고자 하는 강한 실행력이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동근 시장은 혁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제 사례로 시에서 중점 추진 중인 워킹그룹을 소개하면서 ‘자유토론-주제발표-현장답사-사례조사-미션설정–정책실행’의 과정 반복과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직원들이 혁신의 주체가 되어 의정부의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을 주문했다. 직원 발표 순서에서는 조직문화개선 워킹그룹의 팀원인 신진우 주무관이 ‘공감과 혁신을 통한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변화의 필요성과 워킹그룹의 활동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불편을 편안하게, 불통을 소통하게, 불용을 사용하게 만드는 혁신 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워킹그룹 팀원들과 김동근 시장이 혁신을 주제로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새로움을 추구하며 변화하는 것이 때론 귀찮고 불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발전된 미래는 우리 모두가 혁신하고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에 달려있다는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남기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혁신은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노력에서 시작된다”며 “직원들이 기존의 익숙한 질서를 버리고 새로운 목표설정과 실행력을 갖춘다면, 의정부의 발전으로 이어져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의정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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