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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화재의 그 창작극 '갈수록 가관이네!' 예약 해야겠네!

우리 사회의 뜨거운 감자, 부동산 문제 통렬한 풍자

ppp | 기사입력 2022/10/04 [07:35]

성북구, 화재의 그 창작극 '갈수록 가관이네!' 예약 해야겠네!

우리 사회의 뜨거운 감자, 부동산 문제 통렬한 풍자

ppp | 입력 : 2022/10/04 [07:35]

▲ <갈수록 가관이네!> 공연포스터


[우리집신문=ppp] 성북문화재단이 관악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경기아트센터, 극단 백수광부와 함께 공동 제작한 창작극 '갈수록 가관이네!'가 10월 7일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갈수록 가관이네!'는 현재 한국 사회가 가지고 있는 커다란 병폐 중 하나인 부동산 문제를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부동산 문제는 세대 간, 계층 간 갈등을 일으키는 주된 요인 중 하나다. 이런 부동산 문제에 대한 통렬한 풍자로 우리 시대가 겪고 있는 갈등을 드러내는 작품이다.

'갈수록 가관이네!'는 뛰어난 제작진과 우수한 재단의 만남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성북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관악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과 함께 국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윤미현 작가, 이성열 연출이 함께했다. 성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창작극이 열악한 환경에서 만들어지며 완성도를 인정받기 어려운 상황 임을 감안할 때, 네 번의 공연을 담보하고 뛰어난 창작진이 참여하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뛰어난 작품을 제작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갈수록 가관이네!'는 지역 내 공연 향유 기회 제공에 있어서도 주목할 작품이다. 성북, 관악, 경기, 안양은 우수 공연에 대한 요구가 높은 지역으로 예술성을 겸비한 작품제작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이겠다는 게 제작진의 목표다. '갈수록 가관이네!'의 한 관계자는 “검증된 제작진을 통해 도전적이고 과감한 창작극을 선보일 것이며 무엇보다 빠른 속도감! 강렬한 비트! 통렬한 풍자는 연극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연극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윤미현, 연출가 이성열, 탄탄한 배우진을 보유한 극단 백수광부의 콜라보도 시선을 끌고 있다. 윤미현 작가는 2012년 등단한 후 대한민국연극제 대상, 서울연극제 희곡상, ASAC 희곡공모 대상, 동아연극상 희곡상, 두산연강예술상, 벽산희곡상 등을 수상했으며 동시대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과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독특한 매력이 돋보이는 극작가이다.

이성열 연출은 1996년 극단 백수광부를 창단한 후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이해랑연극상, 대한민국연극대상, 서울연극제 대상, 동아연극상 작품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7년부터 국립극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며 새로운 레퍼토리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극단 백수광부는 창단 26주년을 맞이한 연극계 중견단체로서, 60여 명의 단원들이 소속되어 있다. 백수광부는 발표하는 작품마다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믿고 보는 백수광부’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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