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일 온양읍 울산옹기축제 야외특설무대에서 2022년 청소년의 달 기념을 기념해 ‘제13회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발악(發櫮-청소년의 끼 드러내 꽃 피우다)’ 행사를 개최했다.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각 지역의 실력 있는 청소년들이 춤으로 끼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0개팀 148명이 예선심사에 참여해 총 12개 팀이 최종 본선에 올랐으며, 이날 참가자, 청소년,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댄스 전문가 4인의 심사를 거쳐 팀의 작품성, 적극성, 무대매너, 준비성, 호응도 등의 종합점수를 판단해 대상 1팀, 금상 3팀, 은상 3팀, 동상 3팀, 인기상 2팀을 선정 후 시상을 진행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여러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드러내 꽃 피우길 바란다”며 “울주군은 청소년 여러분의 꿈을 항상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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