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9월 29일 '클래식을 감상하는 법'을 주제로 진행된 북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이날 북콘서트는 지역작가 손순자의 시낭송 ‘그리움을 말한다’로 문을 열었으며 1부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클래식을 감상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음악계의 핫이슈 콩쿠르 이야기와 클래식 공연 종류, 나에게 맞는 클래식 음악과 공연 선택하기 등 클래식 입문자들도 이해하기 쉽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강연했다. 또 2부에서는 진행자 김용진과 성악가 김태일이 함께하는 토크가 있는 음악회가 진행, 토크와 함께 바리톤 김태일의 ‘마중’, ‘걱정말아요 그대’, ‘My Way’ 등의 곡을 함께 감상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 년 동안 북콘서트를 기다렸다. 매년 시립도서관에서 하는 북콘서트가 좋아 꼭 참여하려고 한다.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유명한 성악가의 공연도 함께 볼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 큰 감동을 받았다. 내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7월부터 진행했던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강연이 3개월에 걸쳐 시민분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생각보다 많은 시민분이 참여하고 호응해주어 뜻깊은 인문학 강연이었다. 예술과 어우러진 인문학 강연을 앞으로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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