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시민화합한마당’이 9월 29일, 오후 4시 모디684 앞 대로에서 첫 경연무대를 선보였다. 제49회 안동민속축제는 원도심에서 시민화합한마당과 대동난장을 동시에 진행해 시민참여를 도모하고 풍물과 탈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승화시켰다. ‘시민화합한마당’은 안동의 24개의 읍면동별로 화합을 이루고 풍물과 놀이를 선보이는 대회이며 올해는 탈춤공연장이 아닌 모디684 앞 대로에서 진행된다. 각 읍면동에서는 특색있는 풍물패와 독특한 퍼레이드를 함께 선보여 축제분위기를 한껏 돋군다. 출연하는 팀은 각자 다양한 탈을 착용하고 깃발, 다양한 복장 등으로 공연을 펼친다. 시민화합한마당과 대동난장은 9월 29일(목), 10월 1일(토), 10월 2일(일) 3일간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8개 팀씩 공연이 진행된다. 경연은 안동문화원,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위촉한 6명의 심사위원이 각 팀의 참여도, 흥과 신명, 풍물기량, 다양성 등을 평가하여 최우수, 우수, 장려, 화합상을 선정하고 축제 마지막날인 10월 3일(월) 오후 5시에 경연무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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