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서귀포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022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꿈을 JOB多’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야외 이벤트존에서 펼쳐진 개막식은 변남석 밸런싱 아티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카펠라와 비트박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의 드론 퍼포먼스의 화려한 쇼로 개막식의 포문을 열었고, 수많은 학생들은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극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동아리공연는 표선중학교의 자율동아리로 구성된 플루트 연주동아리 앙상블 더클랑과 어쿠스틱바당 밴드, 치어리딩부 1위를 차지한 치어스타 공연으로 학생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59명으로 구성된 서귀포중학교의 관악부 윈드하모닉스는 수려한 합주로 서귀포예술의전당을 웅장한 울림으로 수 놓았다. 동아리 공연에 참가한 학생은“서귀포예술의전당 큰 무대에 설 수 있어서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처음으로 서는 자리라 긴장했지만, 더 많이 노력에서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3D 및 메타버스를 이용한 가상현실 체험 등 5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창작뮤지컬‘틱틱붐’은 꿈과 현실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가난한 예술가의 삶을 통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공연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022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 job多'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손잡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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