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지난 28일, 채움과나눔 문화예술단은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쁘띠 목도리 200개를 전달했다. 이날 목도리 전달식에서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노래·팬플룻·색소폰등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코로나 19와 지난 여름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낸 동민을 위로했다. 채움과나눔 문화예술단 김경희 단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목도리만 전달해드려서 아쉬웠는데 올해 드디어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전달하게 돼서 기쁘다. 이 목도리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형진 구운동장은 “그동안 채움과 나눔 문화예술단에서 행사 때마다 다양한 공연봉사를 해 주셨는데 작년에 이어 이렇게 또 우리 동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뜨게 재능기부로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목도리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운동은 지난 7월부터 '구운동 차!별없고 차!이없는 차!세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차별을 없애기의 일환으로 구운동과 채움과 나눔 문화예술단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했다. 한편 채움과 나눔 문화예술단에는 구운동 통장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가 참여하여 2022년 5월부터 9월까지 손뜨개 봉사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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