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연수구가 오는 30일과 1일 이틀간 송도달빛공원과 능허대공원 등에서 열리는 제10회 연수능허대문화축제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또 차량 이용 관람객들을 위해서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2개 구간의 임시일방통행로를 설정하고 8곳의 임시주차장도 주차요원 배치와 함께 개방한다. 연수구는 ‘새로운 시작, 꿈을 향한 항해’라는 주제의 이번 축제의 접근성을 높이기위해 축제기간 송도역에서 연수구청 북문앞, 동막역 3번출구, 행사장 입구 등을 정류장으로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가동한다. 운행시간은 ▲송도역-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연수구청-오전 10시20분부터 오후 8시20분, ▲동막역-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 ▲행사장-오전 10시40분부터 오후 10시10분까지 30분마다 운영한다. 소요시간은 40분이고 관람객 탑승은 축제 이틀간 4곳의 정해진 정류장에서만 가능하며 귀가를 위한 반대 방향 셔틀버스 탑승은 행사장 정류장에서만 할 수 있다. 이와함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연수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주민 등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송도성지리벨루스와 송도풍림아이원1·4단지 아파트 인접도로를 임시일방통행로를 설정해 운영한다. 또 인천환경공단(100면),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110면), 생태학습장(20면), 새아침공원(20면), 신송초·중·고(150면), 연수구청(430면)을 주차장으로 개방하고 풍림1~4단지(150면)와 성지리벨루스아파트(120면) 앞 등 임시노상주차도 가능하다. 연수능허대문화축제가 열리는 송도달빛공원에는 이틀간 각종 공연·전시와 함께 100여개의 체험부스들이 관람객들을 맞고 주민화합콘서트와 우리센터자랑 경연대회 등이 비와이, 홍경민, 은가은, 커피소년, 정미애, 안성훈 등이 출현한 가운데 열린다. 첫 날인 30일에는 오프닝 퍼포먼스로 150여명으로 구성된 백제사신 문화행렬이 사모지고개에서 백제우물터, 비류대로 벽화거리, 송도역전시장, 능허대지 등으로 이어지고 이 과정은 구민의 날 행사가 열리는 주무대인 송도달빛공원 현장에 이원생중계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4년만에 맞는 연수구 대표축제인 만큼 구민여러분의 행사장 접근을 원활히 하기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직접 나서 땀흘리고 있다.”며 “이틀간 열리는 축제인 만큼 가족들과 함께 모처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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