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영주시는 30일부터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개막함에 따라 29일 경상북도 사회재난과,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시에서는 21일 부시장을 의장으로 하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으며, 행사장 내 전기, 가스 등 주요시설의 설치가 마무리되는 26일부터 분야별 사전점검을 통해 이날 합동점검의 효과성을 높였다. 합동점검반은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심의 및 분야별 사전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한 보완 여부를 확인하고, 구조물, 전기, 소방설비 등에 대한 시설물 점검과 실외 마스크 착용 전면 자율화에 따른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다시 한번 살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하고, 사고 위험이 있는 사항은 행사 개막전까지 모두 보완토록 지도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배동직 안전재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엑스포인 만큼 꼼꼼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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