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광주광역시는 시민복합문화공간 전일빌딩245에서 매주 토요일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부제 ‘Connected spot(연결된 지점) - 다시 꽃으로 피어’)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9월 3주 동안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끈 특화프로그램은 10월에는 가을과 영화, 핼러윈을 즐길 수 있는 ‘시네마 인 더 시티’를 주제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 ▲‘버스킹 인 더 나잇’ ▲‘브랜드 공연 – 바라는 바다’는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OST 중심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무성영화에 맞춰 즉흥연주를 펼치는 ‘플레이 위드 무비’는 15일 ‘셜록 주니어, 1924’를 상영한다. ‘지역 교류 음악회 ‘우리’‘는 광주의 크림(CREAM), 대전의 로페스타 집시밴드(Rofesta Gipsyband)가 재즈와 스패니쉬 음악으로 10월1일 오후 3시30분 첫 공연을 선보인다. 시민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주말 문화 놀이터’는 영화 레옹에 등장하는 화분을 케이크로 만들어보는 등 가을과 영화를 주제로 매주 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나만의 아트세계 ‘꼼지락 꼼지락’‘은 8일과 22일 사전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이 밖에도 ‘플리마켓 – 열정의 백미’는 광주·전남 셀러를 초청해 유료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들과 수공예품 등을 선보이고, 10월 핼러윈을 맞아 사탕 245g을 맞추면 선물을 주는 부대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29일 시작되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종이로 만든 집은 우리를 지키지 못했다’는 10월29일까지 1층 로비에서, 이수진 작가의 개인전은 ‘전일245 전(展)’을 통해 13일 전일빌딩245 3층 시민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제교류로 진행되는 ‘인사이드 아시아’는 10월1일 필리핀 로잘리 제루도(Rosali Zerrudo)의 ‘The Door 전(展)’을 시작으로 20일 일본 아츠로 테루누마(Atsuro Terunuma)와 한국의 권윤지, 신나운 작가의 그룹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다양한 관객 참여형 강연을 진행하는 토크 프로그램으로는 관객이 직접 자신의 기억을 이야기하는 ‘기억보관소 ‘타자기 버스킹’’이 15일 9층 5·18기념공간에서 진행되고, 같은 날 북 콘서트 ‘책 읽어주는 여자·남자’에서는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이달의 책으로 선정, 시민들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눈다. 9월 VR과 3D 입체펜으로 진행돼 인기를 끌었던 ‘전일245 클래스’는 아동청소년 코딩 교육과 청년 창업에 관한 강연을 준비했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다. 프로그램별 상세한 운영시간, 참여방법, 공연 관람, 참가신청 등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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