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의령군 한우 브랜드인 ‘토요애한우’의 가치가 입증됐다. 의령군은 23일 거창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에서 개최된 ‘2022년 경남 한우경진대회’에서 의령군 축산농가 2명(최유준, 하창일)이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쾌거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구제역, 브루셀라병, 결핵병 등 사전 질병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며 외모가 우수한 상위 5% 이내의 쟁쟁한 한우가 출품됐다. 의령군 가례면 최유준 농가는 경산우(출산이력有) 부문에서 최우수상, 미경산우(출산이력無)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하여 2개 부문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령군 용덕면 하창일 농가는 암송아지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금은 최우수상은 100만원, 우수상에는 50만원이 수여됐다. 평가 및 심사는 종축개량협회에서 실시했으며 전문심사위원 5명이 외모, 체중, 영양상태, 품위 등 까다로운 다단계 심사를 통해 경남 최고의 한우를 선정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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