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서대문구는 ‘2022 서대문 문화재야행’이 이달 24~25일 독립공원 등 서대문구 일원에서 구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 속에 열렸다고 밝혔다. 구는 ‘별을 따라 걷는 길’이란 주제 아래 윤동주를 대표 인물로 선정하고 16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서대문 나이트 미션 투어’는 300명의 참여 인원이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역사 해설과 함께하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견학, 서대문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신촌과 독립공원 일대 투어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했다. 독립공원 일대에서 운영된 포토부스와 야간 공방체험도 호평을 받았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무대에서는 아카펠라와 갈라콘서트가 펼쳐지고 역사관 외벽에는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문화재야행을 한층 더 풍성하게 했다. 구는 지역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문화재야행의 포토존 인증 게시물을 개인 SNS에 올린 일일 선착순 250명에게 영천시장 상품권을 제공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서대문 문화재야행만의 특별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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