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순천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순천을 떠나서 타지에서 작품 활동에 매진하는 작가들을 초대해 ‘2022년 출향 작가 초대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초대전 참여 작가는 권진용, 김갑진, 김동석, 김명진, 김병규, 김선애, 김성진, 김흥빈, 박주삼, 박성환, 박외수, 박치호, 서광종, 안다숙, 정채동, 조강훈, 조광익, 조종현 등 18명으로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순천에 근간을 두고 멀리 타지에 뿌리내린 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엿볼 수 있다. 한국미술협회 순천시지부 관계자는 “국내외 화단에서 명성을 떨치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는 선후배들의 작품을 고향분들과 지역민에게 선보이는 아주 귀한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출향 작가들이 오로지 그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창작의 열정으로 탄생한 작품들을 차분하게 눈과 가슴에 담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문화예술회관은 지역의 미술 저변을 확대하는 주된 역할을 담당하면서 지역민부터 미술작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공간이다”며 “이번 초대전에도 많은 시민 여러분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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