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째 이어진 청소년 도농교류…지금까지 다녀간 농촌지역 청소년 천여명이 넘어
서울시 청소년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청소년 상호방문 문화교류사업은 완주군 지역 청소년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도시지역을 여행함으로서 도시의 교통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교통과 관련된 직업군을 탐색하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사)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이하 한청연)의 도농교류 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11년째 지금까지 천여명의 청소년이 도시와 농촌을 서로 다녀갔다. 한청연의 청소년 도농교류 사업을 통해 지방 청소년들에게 단순히 대도시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기 보다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울과 지역의 각각 특성과 장단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청연 관계자는 "이동이 잦은 도농교류 사업의 특징상 숙박 시설점검 및 방문지 사전 답사, 프로그램 운영 리허설, 지도자 안전교육 등 안전관리 총력을 기울고 있다"며 "청소년지도사로 이루어진 전문인력으로 참여 청소년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BMW투어는 교통이라는 테마아래 서울역,ITS교통관리센터,국립과천과학관,에너지드림센터 등 교통, 문화, 과학 등 교통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들을 체험해보고 미래의 교통을 상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특히 2일차에는 모둠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교통과 관련된 장소를 찾아 견학 및 체험을 하고 전문가와의 만남이 진행되었다. 이후 참가 청소년들이 뉴스형태의 조별 발표 시간을 가짐으로서 다른 모둠들과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견학하고 체험한 것을 정리함으로 방문일정을 종료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완주군에 거주하는 김지원(화산초 6학년)양은 "청소년지도사 선생님을 지금까지 만나본 어른 중에 친절한 사람"이였다며, "처음 타본 지하철로 이동하는 것이 신기하였다. 또한 완주보다 사람과 차가 많아서 위험하고 복잡한 도시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admin@jknn.co.kr 제이칸 뉴스 & 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이칸뉴스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jkhannews ................트 위 터 : https://twitter.com/jkhannews ................모 바 일 : http://m.jknn.co.kr ................유 투 브 : http://goo.gl/v8kyhq 원본 기사 보기:제이칸뉴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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