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원장 박기현)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초문화예술회관과 문화예술마당(서초문화예술회관 야외주차장~양재역12번출구)일대에서 '클래식판타지'를 개최한다. 깊어가는 가을, 낭만과 함께할 서초문화원의 '클래식판타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미술·공예·의류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부터 유기농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아트플리마켓’과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 음료를 제공하는 ‘푸드트럭’도 기간 내 함께 운영한다. 양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에 진행될 ‘디저트 콘서트’는 전자현악, 아카펠라,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서초문화대학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이틀간 꾸며진다. 바쁜 업무로 지친 인근 직장인과 구민들이 점심시간에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듯 행복하고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5일 오후 7시에는 2022년 새롭게 돌아온 대형 아트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동춘서커스 초청공연’이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어 6일 오후 7시에는 지휘자 서희태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페라 ’사랑의 묘약‘, ’카르멘‘ 갈라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박지현,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바리톤 김동섭, 테너 전병호, 베이스 전태현 등과 함께 고품격 오페라 선율이 흐르는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서초문화원 박기현 원장은 “힘든 일상을 내려놓고 깊어가는 가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공간을 가득 채우는 오페라 선율이 흐르고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서초문화원 '클래식판타지'에서 가을의 고즈넉한 낭만과 설렘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신선한 바람과 청명한 하늘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가을날, 서초문화원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가을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공감하고 즐기시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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