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및 환경 보존을 주제로 2박3일 캠프를 실시했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 활동은 친환경, 탄소중립 주제로 미래사회 일원인 청소년에게 기후변화대응 및 진로 활동을 제공했다. 캠프의 주요 활동으로는 △그린JOB고(사람, 환경, 변화, 평화와 관련된 진로 직업 탐색), △지구방위대(자원순환을 주제로 공동체활동), △지구를 지키는 표시(디지털 드로잉 표식 제작), △지구를 위한 새활용(커피박 자원순환활동) 등이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 대부분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또래 청소년과 함께하는 숙박형 수련 활동이 처음이었다. 참가자들은 캠프기간 동안 매 주중 방과 후 활동을 함께하던 또래 친구들과 새로운 추억을 쌓으며 과거의 일상을 되찾는 기회를 얻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2박 3일보다 조금 더 길게 다시 왔으면 좋겠다”며 “커피박으로 키링 만드는 과정이 뿌듯했고 활동 하나하나가 모두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최진영 관장은 “이번 캠프 활동을 시작으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라온꿈터는 코로나19 확산 전의 청소년 활동을 되찾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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