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9월 24일,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촌 문화의 거리 파머스 마켓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점촌 파머스 마켓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거리 축제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공예품 등 여러 가지 물품을 한자리에서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 행사이다. 이날 파머스 마켓은 플리마켓을 비롯해 풍성한 볼거리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 찻사발 물레 돌리기 체험 ▲ 떡메치기 체험 ▲ 로컬푸드 체험 ▲ 거리 보드카페 ▲ 광부의 도시락 뽐내기 경연 ▲ 할매장터 ▲ 지역 예술팀 공연 ▲ 거리 마술 공연 및 버블체험 등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마켓은 광부의 거리 축제 ‘복고 지지고’와 광부의 도시락 뽐내기 경연 대회, 문경시민 재능경연대회 ‘문경갓탤런트’와 연계하여 이전보다 확장된 규모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많은 문경시민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13시에 시작한 광부의 거리 축제에 뒤이어 14시부터 18시까지는 파머스 마켓과 광부의 도시락 뽐내기 경연대회가 진행됐고 뒤이어 20시까지 진행된 문경갓탤런트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즐기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가을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이전보다 다양한 문경만의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기획 의도를 전했고 이날 전체 행사에는 약 7,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문경시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점촌 1·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파머스 마켓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문경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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