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 문화도시 홍성의 이미지를 찾기 위해 개최한 '2022년‘문화도시 홍성’디카시 공모전'에서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는 변지원 씨의 작품 ‘만해를 기리며’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세 번째 맞는 '2022년‘문화도시 홍성’디카시 공모전'은 총상금 1,000만 원, 대상 200만 원, 금상 100만 원으로 전국에서 총 327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1차 비대면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24편 작품이 선정됐으며, 대상 수상작 ‘만해를 기리며’는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금상에는 이준복 씨의 ‘누워도 곧다’와 남상우 씨의 ‘기억을 걷는 시간’이 선정됐으며,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9월 30일 이응노의 집에서 개최되고, 작품 전시회는 홍홍갤러리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이정록 심사위원장은 “다른 분들이 놓치기 쉬운 만해 생가의 방명록을 전경화함으로써, 주제를 참신하게 드러냄과 동시에 울림을 선사했다”라며 대상 ‘만해를 기리며’ 심사평을 전했다. 대상과 금상 작품은 계간 문예지 '시와경계' 겨울호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전시 문의는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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