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경남도는 26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청렴 콘서트’를 대면교육과 유튜브로 병행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경남도의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 공직사회의 청렴을 강조하고 문화공연과 쉼이 있는 이색적인 행사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샌트아트 공연, 청렴 모바일 골든벨 특강, 아카펠라 공연 등 볼거리와 함께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샌드아트 공연은 한 번의 실수로 부정부패의 꼭두각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공직자의 신념을 바탕으로 청렴한 생각이 청렴한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이야기를 통해서 메시지를 전달해 공직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바이벌 게임방식으로 진행한 청렴 모바일 골든벨 특강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질의에 대한 응답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무와 행동강령 준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됐다. 이어 아카펠라 ‘다이아’의 화음과 멜로디를 통해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고, 참석한 공직자들 모두가 청렴도 향상을 다짐하며 청렴콘서트를 마무리했다. 박 도지사는 “공직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청렴”이라며 “작은 것부터 스스로 청렴을 실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확고한 믿음과 의지가 중요하다. 청렴은 행정의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도지사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이 청렴도를 높이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8월 경상남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를 개최해 ‘나부터 청렴’이라는 서약을 실시했고,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향상시키며 청렴한 경남 조성에 앞장서오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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