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5일 ~ 6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에 첫 오프라인 공연 '늘근도둑 이야기' 연극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는 1989년 4월 동숭아트센터 개관 기념 '제1회 동숭연극제' 초청으로 동숭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초연 무대를 올린 이래로 故 박광정, 강신일, 문성근, 명계남, 유오성, 서현철, 이성민, 박해준, 최덕문, 김원해, 박원상, 정은표, 민성욱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명배우들이 대거 거쳐간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다. 이번 공연에는 2003년에 비가 오는 날에도 줄 서서 대기표를 받아야 겨우 볼 수 있었을 정도로 인기몰이를 한 배우 박철민이 출연하여 ‘늘근 도둑’이 부조리한 세상에 날리는 돌직구는 ‘뼈있는 웃음’으로 이 시대의 모든 우스꽝스러운 사회 현안을 꼬집으며 관객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긁어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은 9월 27일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재단 출범 후 진행하는 첫 오프라인 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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