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 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22년 광양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우당탕탕, 청소년 버 to the 스 to the 킹’이 지난 25일 오후 3시 서천변 음악분수대 수변 무대에서 청소년,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실외 공연이 제한돼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서천변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돼 주말 서천변을 찾은 시민을 관객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12개 팀의 댄스와 노래∙밴드 공연이 있었으며, 청소년자원봉사단 ‘봉우리 4기’의 비즈 팔찌 만들기 체험, 청소년운영위원회 ‘예그리나 17기’의 자살예방 캠페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의 환경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가족과 친구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질풍노도의 시기인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면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