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제13회 봉화군수기 읍·면대항 족구대회가 지난 24일 오전 9시 춘양면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봉화군과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일반부 9팀, 장년부 7팀, 읍면부 10팀 총 26개 팀, 2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는 물야면이 우승을 거뒀으며 2위는 춘양면, 3위는 법전면이 차지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이번 대회를 통해 봉화군 10개 읍·면 간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라고,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고 귀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 족구협회는 현재 3개 클럽 50여 명 회원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종목인 족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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