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구미시는 매년 지역 중견작가 재조명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분관 전시실에서 회화작가 김예진을 초청하여 '화양연화 花樣年華'를 선보인다. 전시 제목 '화양연화'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뜻하며, 김예진 작가의 작업 주제인 꿈과 행복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산과 들을 뛰놀며 지낸 어린시절 추억과 꿈꾸는 이상향의 세계를 그려낸 꽃과 자연 풍경은 그림을 보는 누구나 행복의 감정에 동요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크릴화 시리즈 '행복 Dream', '행복만당 幸福滿堂'과 수채화 시리즈 '행복' 50여 점이 출품되며, 작가의 작품을 컬러링 할 수 있는 상설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윤희선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잠시나마 행복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지역 작가들이 창작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시는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10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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