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단양군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한산-용의출현’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 영화는 배우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주연으로 28일 오후 2시, 7시 30분, 29일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한산'은 성웅 이순신의 한산도 대첩을 다뤘으며, 2014년에 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흥행순위 1위로 오른 명량의 후속작이나, 그보다 5년 전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 영화이다. 이 영화는 1592년임진왜란 발발 후 단 15일 만에 왜군에 한양을 빼앗기고 거북선의 도면마저 왜군의 첩보에 의해 도난 당하게 되어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조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지상 최고의 해전이 펼쳐지는 작품이다. 군 관계자는 “최신영화 및 군민 누구나 알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여 단양군의 영화관 공백을 최소화하고 문화생활로 군민들간에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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