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성주군은 9월 23일 오전 10시에 군청 군수실에서 6.25전쟁 당시 경기 연천군 무장공비 토벌 작전에 참가해 무공을 세우고 의가사 제대한 故강호윤 유공자의 유족에 대한 무공훈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군수님, 유족, 성주군 6.25참전유공자회에서 참석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27년까지 6.25전쟁 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아직까지도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유족 강진구씨는 “국가를 위하여 헌신 분투해 세운 무공을 잊지 않고 유족을 예우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유족을 직접 뵙고 훈장을 수여해드리는 의미 있는 자리에 기쁘게 생각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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