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포항시립도서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여행드로잉 작가인 리모 작가를 초청해 오는 28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인문학 in pohang-슬기로운 인문학 생활’ 강연을 개최한다. 리모 작가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연구원으로 재직한 후 현재는 여행드로잉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JTBC 16부작 드라마 ‘스케치’에서 극 중에 등장하는 그림을 그렸고 주요 저서로는 ‘시간을 멈추는 드로잉’, ‘드로잉 제주’, ‘혼자 천천히 북유럽’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그림으로 기록한 북유럽 여행’으로 ‘그림 여행’을 설명하고, 북유럽 여행 시 준비사항, 여행이 남긴 성과 등에 대해 강연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여행이 예전만큼 자유롭지 않은 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유럽의 아름다움과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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