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이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9월 24일 토요일 ‘도시가 살롱’의 주인장들과 가을 맞이 '오늘은 여행자 살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오늘은 여행자 살롱'은 춘천 내 책방, 카페, 스튜디오, 작업실 등 지역의 색깔을 느낄 수 있는 여러 숨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여행자들은 공간 주인장이 직접 진행하는 ‘대화모임과 프로그램’의 통해 춘천이라는 도시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다. 지난 7월 30일에 진행됐던 첫 번째'오늘은 여행자 살롱'은 춘천 내 12곳의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114명의 여행자들이 공간 주인장과 함께 취향 기반의 대화모임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춘천에서의 특별한 여행 추억을 쌓았다. 9월 24일 진행되는 '오늘은 여행자 살롱'에서는 ▲ 춘천 최고의 파티쉐의 다양한 디저트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살롱’, ▲ 내 취향에 맞는 차 종류를 찾아보는 ‘茶와 함께하는 시간여행’, ▲ 나의 두려움을 마녀와 나누어보는 ‘마녀의 약방 : 나의 두려움에 대하여’, ▲ 춘천의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프레임 안팎의 내 모습과 서로를 이야기하는 ‘사진과 나’, ▲ 강원도하면 감자, 맛있는 감자 이야기 ‘춘천으로 가는 맛 열차’, ▲ 춘천 헌책방에서 나만의 책을 찾아보는 ‘헌책방에서 낭만 뿜뿜!’ 등 다양한 취향을 아우르는 커뮤니티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강승진 센터장은 “다양한 지역에서 춘천을 찾아온 여행자들이 단 하루 동안 '오늘은 여행자 살롱' 참여를 통해 춘천만의 숨어있는 멋진 공간에서 다채롭고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남기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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