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10월의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클래식과 인문학, 영화음악과 대중가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김지향, 지휘 지수한)의 슬기로운 음악생활을 선보인다. 가수 홍경민, 바리톤 고성현,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메조소프라노 신현선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힐링 콘서트로 관객들을 찾는다.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슬기로운 음악생활’은 위로가 필요한 우리의 일상에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힐링 콘서트다. 51인의 오케스트라가 전달하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음악이 대중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감동, 위로, 희망, 친밀함”으로 관객에게 새 힘을 주는 진정한 음악의 힘을 전한다. 클래식과 인문학과의 만남을 보여주는 1부 슬기로운 음악생활은 '감각적이고 이국적인 오페라에 빠진 니체'라는 부제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랑으로 행해진 일은 언제나 선악을 초월한다’는 독일의 철학자 니체의 명언을 관통하는 작품 '카르멘'은 사랑을 선과 악으로 노래하는 대표적인 오페라이다. 니체의 사랑에 관한 사상을 돌아보며,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궈 줄 집시풍의 이국적인 G.비제의 '카르멘'과 F.왁스맨의 '카르멘 환상곡' 등이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바리톤 고성현,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의 연주로 무대에 오른다. 영화 '오페라의 유령'(2004), '물망초'(1958), '오즈의 마법사'(1939) 등의 영화 OST가 익숙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2부 영화로운 희망생활에서는 바리톤 고성현, 메조소프라노 신현선이 각각의 솔로곡과 듀엣곡으로 관객들에게 힐링을 전달한다. 3부 즐거운 가요생활에서는 라틴 팝의 제왕으로 오랫동안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홍경민이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무대에 올라 유쾌함과 진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관객들에게 감동, 위로, 희망을 이야기하는 힐링 콘서트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슬기로운 음악생활’의 티켓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안산시민 30% 할인과 청소년 4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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