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창원특례시는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일 오후 1시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나라사랑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8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대혈전의 마산방어전투』 특별전과 연계한 부대행사로서,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창원시립합창단과 하람무용단이 출연하며 합창과 전통무용 순으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가고파’, ‘아름다운 나라’ 등 혼성 4부(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합창곡으로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합창의 선율이 흐르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진혼무’,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 속에 묵직한 울림과 건강한 애국정신이 깃들 수 있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아울러, 음악회의 부대행사로서 6.25전쟁 VR체험, 워크북(특명! 위기의 마산을 구하라) 미션 체험, 해병대 팔각모 만들기 및 군복 입기 체험 등 다채로운 병영체험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구진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군의 날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호국정신에 아름다운 선율에 화답하는 품격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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