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산 금정문화재단은 부산시 대표 공연예술축제인 ‘2022 부산국제공연예술제(B.P.A.F)’를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금정구 온천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부산국제공연예술제(B.P.A.F)’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약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됨과 더불어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예술공연과 온천천의 굴다리를 활용한 기획전시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슈퍼스타라는 곡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이한철과 금정구민이 함께 작곡한 축제 주제곡을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지역 어린이 합창단 및 시니어 합창단의 합동공연으로써 예술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개막식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거리예술만 다루던 기존 거리예술축제에서 최근 공연예술이 갖는 다원적이고 복합적인 경향을 반영하여 부산국제공연예술제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향후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본격화하여 해외 초청 공연을 확대하고, 지역 극장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내외 협력체계를 확장하여 부산을 대표할 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올해 축제 주제는 ‘흐르는 도시, 잠시 멈춤’이라는 주제로 ‘모여드는 장소’가 아닌 ‘흘러가는, 움직이는 장소’로서, 축제 장소인 금정구 온천천변의 장소성을 드러내고 흘러가는 시간과 장소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일상을 아름답게 포착하고자 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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