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경상남도는 제3회 청년의 날을 맞아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청년정책박람회에 참여해 경상남도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타 지자체 및 중앙정부와 함께 그간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에서 18일 이틀간 열린 청년정책박람회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총 53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청년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컨퍼런스, 정책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경상남도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경상남도 청년정책을 리플릿, 홍보영상,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취업 타로카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그 중에서도 경남 청년문화 활동가 버스킹 공연이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첫째 날인 17일 오전 11시 경상대학교 공연동아리 ‘YULE’, 오후 3시에는 경남 여성보컬팀 ‘오늘맑음’의 공연했고, 둘째 날인 18일 오전 11시에는 경남출신 남성 어쿠스틱 듀오 ‘콩브로’가 버스킹 공연을 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대학교 공연동아리 ‘YULE’의 리더 신동엽(만28세)은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우리와 같은 동아리가 공연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 18일 오후 3시에는 더 크로스 출신 가수 ‘김경현’의 공연이 있었고, 개그맨 ‘조충현’과 함께 사인회를 가지며 경남청년에게 응원영상도 남기는 등 경남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김태희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경남 청년문화 활동가에게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버스킹 공연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경남 청년정책 홍보와 더불어 지역의 청년들에게도 다채로운 기회의 장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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