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월곶도서관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오는 27일 10시 '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할 그림 100'의 저자인 김영숙 작가 강연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북돋는다. 미술 관련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김영숙 저자는 주한 칠레대사관과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으며, 음악과 미술 애호가로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전공했다. 저자는 틈나는 대로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유명 미술관 작품을 분석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을 소개하는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쳐왔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빈센트 반 고흐 1,2', '1페이지 미술365',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 '미술관에서 읽는 세계사'와 '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할 그림 100', '오르세 미술관에서 꼭 봐야할 그림 100' 등 손안의 미술관 시리즈 6권 등이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시는 이번 강연으로 시민들이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세계적인 미술관 작품의 아름다움을 음미하고, 그 속에 숨겨진 재미와 감동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족 인형극 '콧수염 아저씨의 우당탕탕 하루' 공연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북 큐레이션 〈명화로 읽는 미술사〉,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원화 전시 '엄마가 낮잠을 잘 때', '아빠 쉬는 날', '무지개 수프' 등을 도서관 자료실 및 로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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