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광명시는 지난 19일 일직동 택시운수종사자쉼터 앞 공터에서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콘서트를 개최해 노동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지역참여형 노동협업 공모사업에 광명시 ‘직장인 安(안) 콘서트’사업이 선정되며 도비 2천5백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지역참여형 노동협업 사업은 일방향적인 노동정책 추진방식에서 벗어나 경기도 시·군과 노동단체가 힘을 합쳐 추진하는 민관 협력형 노동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일상에 지친 노동자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동자의 권익증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직장인 安(안) 콘서트’는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10월까지 6곳의 노동 현장을 찾아가며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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