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정헌율 익산시장이 축제의 계절을 맞아 온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1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됐던 많은 축제가 3년 만에 정상화되어 시민들을 찾아간다”며“이번 축제들이 경기침체 등으로 지친 시민들과 익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 개최일까지 안전대책 마련과 함께 축제 홍보에도 적극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익산지역은 서동축제를 시작으로 10월 한 달 동안 6개의 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지역의 대표 축제 서동축제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서동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15일 익산평생학습축제, 20일 NS쿡페스트에 이어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다음달 21일 동시에 막을 연다. 마지막으로 익산 보물찾기 축제가 28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을 찾아간다. 더불어 정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시는 공직사회 강도 높은 청렴 정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시 단위 전국 최고등급을 획득해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바 있다. 정 시장은“지난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국가에서 청렴하다고 인정해 준 덕분에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도시를 조성해나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전 직원은 청렴을 생활화하여 건강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외부 요인도 철저히 관리해 청렴 문화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리도록 힘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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