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대구 중구청은 지역 고유 문화자산인 근대건축물과 근대인물을 소재로 한 근대골목 '아트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아트체험 행사는 근대골목 중 대표 근대건축물인 선교사주택, 이상화고택, 서상돈고택, 성모당을 종이집 모형으로 만들고 지붕과 벽면에 색을 칠하며 자기만의 색깔을 근대골목으로 표현하고, 전문가와 함께 체험을 통해 근대건축물의 숨겨진 역사와 인물을 해설 해주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문 강사와 함께 도자기에 근대인물 또는 자유로운 그림을 그린 후 도자기를 전시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번 아트체험 행사는 10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16시~18시에 계산예가 관광안내소에서 운영하며, 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류규하 구청장은 “우리 중구가 가지고 있는 지역 고유문화 유산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지역의 가치를 제고시키고 지역 인지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아 갈 계획이다”고 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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