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고창군이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제9회 고창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 17일 고창읍 실내체육관에서 약 100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의 뜨거운 열기와 호응 속에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활력 넘치는 고창, 청소년 다시 날다'란 주제로 진행됐다. 초등학생이 주인공인 꿈키움 페스티벌, 중고생을 위한 ‘청소년 댄스·뮤직 페스티벌’순으로 진행됐다. 27개팀의 청소년들은 그동안 틈틈이 땀 흘리며 준비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이외에도 광장에서는 참여위와 운영위원회 등 청소년들이 아나바다 장터인 천원의 행복을 비롯해 재미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상담복지센터와 교육청Wee센터, 아동학대 예방 홍보 부스, VR체험, 타로, 네일아트,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아나바다 나눔 장터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체험 등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꾸며졌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모두가 즐기는 대표 축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