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아트필드 하남무용단이 기후 위기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예술을 통해 치유하고 위로하기 위해 오는 20일 특별한 융합예술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환경을 생각하는 청!’ 공연은 淸(푸를 청), 靑(맑을 청), 請(청할 청), 聽(들을 청)의 4가지 청을 바탕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아트필드 하남무용단은 1998년 창단한 하남시의 공연예술단체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다양한 창작무용극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남시에서는 ‘가을밤을 여는 춤축제’, ‘이성산성무용제’ 등을 개최해 하남시민이 문화예술을 쉽고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트필드 하남무용단의 허성재 단장은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공연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겠다”면서 “우리 앞에 직면한 코로나와 기후 위기를 예술인들과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현장 공연과 동시에 유튜브 ‘아트필드공연예술기획’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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