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생태 특화 도서관인 전주시립 건지도서관에서 자연과 동행하는 아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시립 건지도서관은 오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전주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명을 대상으로 생태분야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3일에는 생태 분야 공연인 ‘지구를 지키는 돼지특공대’가 진행되고, 이어 30일에는 ‘초록별이와 함께 떠나는 지구 여행’을 주제로 한 생태 분야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깔깔깔인형극단과 김성준 작가가 공연 및 강연 강사로 초청돼 아이들에게 생태와 환경분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먼저 공연 ‘지구를 지키는 돼지특공대’에서는 돼지 삼 형제가 서로 다른 환경에서 경험하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초록별이와 떠나는 지구 여행’ 강연에서는 김성준 작가의 ‘초록별이와 떠나는 지구 여행’을 중심으로 집필 이야기와 어린이를 위한 지구환경 이야기가 소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거나 건지도서관 자료실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이번 건지도서관 특화분야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전주시의 미래를 담당할 어린이들이 자연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