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태백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더 클래식 갈라 콘서트 in 태백’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활력 문화공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7개 클래식팀이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1988년 칼 플레쉬 국제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은 양성식(Violin) 음악감독이 이끄는 ‘에라토 현악 앙상블’ ▲ 서울대 음대 출신으로 이루어진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 S.with’ ▲ 국내 유일한 자매 하프듀오 ‘하프시스’의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풍류대장’, ‘조선 판스타’ 등 여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가객 서의철이 이끄는 ‘서의철가단’ ▲더블베이스의 중후함과 재즈의 만남으로 펼쳐질 ‘송인섭 핀팸 콜랙티브’ ▲국내 남성 아카펠라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솔리스츠’ ▲하모니카 ‘박종성’과 피아노 ‘조영훈’의 콜라보 공연 등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클래식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 가을밤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이며 태백시청 홈페이지에서 ‘문화예술회관 무료공연 신청’ 클릭 후 신청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관람대상은 6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지역의 문화 향유 제고를 위해 무료이다. 사전 신청기간 종료 후 잔여 좌석에 한해 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 발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더 클래식 갈라 콘서트 in 태백’ 공연이 태백의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 놓을 것이다”며 “이번 공연으로 시민분들이 코로나19로 흐트러진 삶의 리듬을 되찾고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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