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창선노인대학은 지난 14일 창선면종합복지회관에서 가수와 국악인 등으로 구성된 공연단을 초청해 ‘사랑 싣고 찾아가는 가요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하순철 창선면장, 노인대학생 150명 등이 참석해 마스크 착용, 시간별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 싣고 찾아가는 가요무대 공연단’은 찔레꽃, 백세인생 등의 노래를 시작으로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 황재환 노인대학장은 “태풍으로 부득이하게 미뤄져 오늘 공연을 하게 됐다”며, “이렇게 좋은 공연이 노인대학생들의 남은 노년 인생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순철 면장은 “태풍 걱정을 많이 했는데 창선면에 큰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가서 다행이다. 오늘 공연 즐겁게 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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